2021/인터뷰 | 화보

2021.07 앳스타일

도젱 저장소 2022. 4. 24. 17:34

[210620] atstar1magazine IG
https://www.instagram.com/p/CQVBwUrjYva/?igshid=YmMyMTA2M2Y=


[210622] 화보촬영 비하인드
https://youtu.be/zalCOSTtcKs


앳스타일 퇴근 中 기습LIVE‼ (퇴근 안했으면 좋겠다🤣) NCT 도영(#DOYOUNG) X NCT 정우(#JUNGWOO)
https://youtu.be/nM1iI1fq5Rc


[210702] 화보 비하인드 기사

Q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소감을 들어보고 싶어요.
▲정우_지난해 이맘때 다른 멤버들과 앳스타일 화보를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도영이 형이랑 하게 돼서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도영_처음 컷을 찍고 봤을 때 맑고 깨끗한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 많이 기대가 돼요.

Q 마지막 컷에서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하고 싶다고 의견을 준 멤버가 있다고 하던데요.
▲도영_NCT 내에서 정우와 저만 김 씨예요. 그래서 팬들도 ‘김형제’라는 애칭으로 둘을 엮어 많이 좋아해 주더라고요. 정우랑 화보를 찍는 김에 머리 스타일도 똑같이 해서 팬들이 기뻐할 만한 작은 이벤트를 하고 싶었어요.

Q 둘은 ‘사부작즈’로 유명한 만큼 함께 하는 스케줄이 꽤 있었죠. 어떨 때 둘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정우_많이 맞춰주는 스타일이라 어느 멤버와도 다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하하. 사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니 멤버들이 이제는 정말 소중한 존재가 됐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저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게 자리하고 있거든요.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다 품어주고 맞춰주려고 하다 보니 모든 멤버들과 특별히 안 맞는 점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도영이 형과는 연습생 때부터 오래 함께해서 안 맞는 부분을 찾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
▲도영_정우가 불평을 잘 하지 않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에요. 상대방을 굉장히 편하게 해주는 멤버라 저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도 뭔가를 같이 할 때 정우를 많이 찾는 편이죠. 말없이 밥만 먹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돈독한 사이라 많은 순간을 함께 하고픈 멤버예요.

Q 둘이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도영_정우의 보컬 톤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NCT 내의 보컬 멤버만 모아서 저희 음색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정우_형과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뭐든 함께 해보고 싶어요. 예능도 좋고 브이로그나 맛집 투어처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Q 입맛이 비슷한 편인가요?
▲정우_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인데 도영이 형이 많이 가리는 편이에요(웃음).
▲도영_맞아요. 싫어하는 게 확실해 정우가 제 식성을 많이 맞춰줘요(웃음). 오이, 피망,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와 토마토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Q 서로를 제외하고 NCT 내에서 케미가 좋은 멤버는 누구라고 생각해요?
▲도영_사실 정우랑 가장 케미가 좋은 것 같긴 한데요(웃음). 다른 멤버들이랑도 다 좋아서 팬들 입장에서 말해보면 저와 정우, 재현이가 함께 할 때의 모습을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서로의 합이 좋은 것 같고요. 기회가 된다면 셋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Q ‘아날로그 트립 시즌2’를 함께하면서 파악한 자신의 여행 성향은 어땠나요?
▲정우_저는 따라다니는 편이에요. 의견을 내기보다 리드하는 사람을 적극 신뢰하는 편이죠(웃음).
▲도영_저는 MBTI 검사에서 ISFJ 유형으로 나왔는데요. 성향이 딱 맞아요. 속으로는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답답해져서 리드하게 되죠. 자랑은 아니지만 성향 때문에 학창 시절에 반장을 도맡아서 했을 정도였어요(웃음).
▲정우_도영이 형이 다른 사람한테 싫은 소리를 잘 못해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혼자 앓느니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Q ‘아날로그 트립 시즌1’을 보면 과거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면면이 많더라고요. 서로에 대한 가장 첫 번째 기억은 뭔가요?
▲도영_정우가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가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아요. 바가지머리를 하고는 춤으로 들어왔다며 춤추면서 신고식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한 밥 주문 방법을 알려줬던 것 같아요. 연습생으로 들어오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밥을 어떻게 주문하는가이거든요. 당시 연습생들 사이에서 시그니처 메뉴였던 뚝배기 불고기 주문 방법 배우기는 필수였어요(웃음). 재현이랑 셋이서 계단에 둘러앉아 방법을 알려줬던 것 같은 기억이 나요.
▲정우_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요. 연습생 시절 도영이 형, 재현이 형이랑 셋이서 편의점에 정말 많이 갔어요. 최애 메뉴는 조각 치킨이었죠.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기에 할 수 있었던 사소한 일들이 아직까지 굉장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Q 서로에게 가장 의지됐던 순간을 꼽으면요.
▲정우_도영이 형이 있으면 많은 순간 안심이 돼요. 예를 들어 지금처럼 인터뷰를 할 때도 도영이 형이 함께하면 제 말을 잘 정리해 줄 거란 믿음이 있어 편하게 임하게 되죠. 존재만으로 든든함을 주는 멤버에요.
▲도영_NCT에 멤버들이 늘면서 제가 동생 라인에서 형 라인으로 옮겨 갔어요. 원래도 어리광을 많이 피우지는 않는데 무의식적으로 더 자중하게 되더라고요. 뭔가를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 올 때 정우가 곁에 있다는 사실에 위안이 많이 돼요. 많은 시간을 함께 해 온 만큼 상황을 헤쳐가고 있다는 동질감과 유대감이 유독 더 끈끈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Q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특히 정우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도영의 연기도전에 대하여)

▲정우_다른 멤버들의 반응도 아마 다 똑같을 텐데 도영 형의 ‘심야카페 시즌 3’를 보고 우리끼리 2021년을 ‘스까스까의 해다’라고 자평하고 있어요(웃음). 숙소에서 멤버들과 ‘심야카페 시즌 3’를 시청했는데 도영이 형이 ‘섞어’를 사투리로 ‘스까’라고 내뱉어 모두가 뒤집어졌어요. 그때부터 모든 멤버가 한 번씩은 도영이 형 앞에서 ‘스까스까’를 외쳤죠. 귀여워서 놀렸어요. 도영이 형의 연기는 좋았어요. 잘 하리라 믿었고 응원했는데 의외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 놀라웠어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5/0000005305?lfro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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