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코스모폴리탄
두 사람이 유닛으로 화보를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죠. 오늘 촬영 어땠어요? 정우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 도영이 형이랑 케미가 좋고, 또 그 모습을 팬분들이 좋아해주시잖아요. 그래서 이번 화보가 더 의미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형이랑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둘은 공통점이 많잖아요. 시즈니 사이에서는 ‘사부작즈’로 불리고, 공교롭게도 2월생이고, NCT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김 씨라고요. 비슷한 부분이 많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예요? 정우 제가 도영이 형한테 도움을 정말 많이 받거든요. 어떤 일이든 형한테 먼저 조언을 구하고, 형을 보면서 배우는 게 많아요. 또 형이 되게 영민하고 저보다 경험이 많으니까 돌발 상황에 어른스럽게 대처하기도 하고요. 여러 면에서 저에겐 없어서는 안 될 형이죠..